배우 조윤우가 '정글의 법칙' 새 시즌 출연을 확정지었다.
2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조윤우가 '정글의 법칙' 칠레 편에 합류한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조윤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 새 시즌은 지구 최남단에 위치한 나라이자, 세계적인 매거진 '론리플래닛'에서 선정한 2018년 꼭 가야 하는 나라 1위로 꼽힌 칠레에서 펼쳐진다.
조윤우는 '정글의 법칙' 칠레 편에 후발대로 합류, 선발대의 뒤를 이어 족장 김병만과 함께 정글 생존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조윤우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는 처음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과연 그가 '정글의 법칙'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상황.
조윤우는 2017년 상반기에 종영한 드라마 KBS2 '화랑'에서 고운 외모로 촌철살인 독설을 날리는 여울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 바 있다. 최근 종영한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구세준 역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특히, 한층 성장한 그의 연기는 캐릭터를 더욱 빛내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정글의 법칙' 칠레 편은 2018년 1월 촬영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