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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패션의 필수 아이템, '르마스카' 마스크 패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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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찬바람 부는 겨울 날씨, 굳이 감기에 걸리지 않아도 에티켓을 지키면서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마스크를 들 수 있다.

셀럽들의 공항패션에 등장하던 전유물인 패션 마스크는 진화를 거듭하여 개성과 기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겨울 필수 아이템이 됐다. 'Mask is Fashion' 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개성을 발산하는 셀럽들의 마스크 패션을 살펴보자.

▲시크한 블랙 마스크

시크한 블랙컬러 마스크는 의상과의 매칭도 쉽고 튀지 않는 모던함을 표현할 수 있어서 남녀 모두 널리 사용하는 아이템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입체적인 페이스를 만들어주는 3D 특수 패턴과 절개로 V라인 턱선을 만들어주는 특화된 마스크도 등장했으며 소재 또한 99.9% UV 차단, 항균, 방취 스트레칭 소재로 기능성을 강화하여 스포츠용으로도 적합하다.

몬스타엑스 원호, 셔누, 주헌 등이 착용한 블랙 마스크는 무대에서 피어싱을 더해 솔리드의 단조로움을 개성있게 스타일링했다.

블락비 유권, 인피니트 성규, 펜타곤의 유토는 모자와 후드에 블랙 마스크를 연출, 자연스럽고 캐쥬얼한 매력을 발산했다.

▲독특한 시그니처 마스크

블랙컬러에 독특한 로고패턴이 가미된 시그니처 마스크는 은은한 그레이 심볼이 바깥쪽과 안쪽에 각인되어 세련된 이미지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아이템이다.

황치열이 보여준 엣지 있고도 편안한 레이어드룩, 검정 모자와 함께 공항패션을 완성시키는 시그니처 마스크는 제대로 연예인 포스를 완성시킨다.

편한한 니트웨어에 시그니처 마스크를 매치한 승리에게서는 고급스러움이 한껏 묻어난다.

▲다양한 컬러와 패턴 마스크

애프터스쿨 리지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이트 마스크에 비대칭으로 주얼리 오브제 문양이 프린트 된 독특한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을 공유했다. 싱가포르 기반의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인 쌀뤼드미엘이 르마스카와 콜레보를 통해 전개한 스페셜 라인업으로 일명 주얼리 마스크로 불린다. 보석 같은 리지의 미모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셈이다.

베트남 유명배우 치푸가 착용한 하트 에디션은 국내 브랜드인 르마스카의 인스타그램에 단 하루만에 베트남 유입 좋아요가 100개 이상 늘어나는 영향을 미쳤다. 모델 이희수는 기존 마스크에서 보기 어려웠던 팝아트를 마스크에 구현한 Jackson Black을 착용하여 멋진 화보 컷을 선보였다.

한편, 르마스카는 "세상에 없던 패션을 만들다"는 목표와 "Mask is Fashion"을 슬로건으로 패션마스크라는 명칭조차 낯선 시기에 마스크 카테고리 브랜드를 기획하여 시장에 데뷔했다. 이태리산 최고급 양가죽에 순은 스컬 장식, 30년 지갑 장인이 만들어낸 핸드메이드 디테일 등 최고급 카리스마 라인업인 "STARLORD Collection"으로 갤러리아 백화점을 통해 알려졌다. 이후 2017년, 마스크를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 탄생시키기 위해 31가지 패턴에 99.9% UV차단, 항균, 방취, 흡한 속건 기능을 갖춘 첨단 소재를 사용하고 미세먼지 방지 전용 슬릿형 필터를 독자 개발하여 환경 이슈에 대한 경쟁력을 높인 1만원 초중반대의 경제적인 마스크 콜렉션을 시장에 전개했다.

르마스카는 론칭 전부터 5대 백화점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으며 팝업과 편집매장을 준비 중이며, 일본 중국의 유명 트레이드쇼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외신의 극찬 속에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yangjiy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