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실내를 고객이 원하는 사양으로 개조하는 업체인 클럽넘버원이 자동차 가죽시트 분야에서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현재 클럽넘버원(대표 김정택)의 리무진 시트는 총 6가지 디자인이며, 3개 모델을 추가해 총 9종류의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클럽넘버원은 '2017 서울국제모터쇼'에 참가한데 이어 '2018 부산국제모터쇼'(벡스코)를 준비 중이다. 또한 일본이나 중국 등에서 열리는 모터쇼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클럽넘버원 관계자는 "다양한 측면에서 많은 종류를 두어 소비자의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힐 계획이며, 클럽넘버원은 디자인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량 실내에도 지속적으로 스마트 기능을 접목시켜 소비자들이 최대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여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택 클럽넘버원 대표는 "여러 가죽 소재와, 컬러, 시트 디자인 등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또, 50여명의 직원들이 한 공간에서 시공을 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빠른 시공도 장점"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클럽넘버원은 지난 2016년 동남아 자동차그룹사와 특장계약으로 내년에는 동남아 시장에서 자사 컨버전 차량을 볼 수 있다면서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으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AS 확률이 현저히 적을 뿐만 아니라 AS 발생시 고객 감동을 최우선시해 전국 어디라도 AS팀을 직접 파견, 소비자의 불편함을 없애고 있다"며 "이런 노력이 있었기에 국내 리무진 브랜드 최고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