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채정안과 장희진이 이탈리아 남자들의 매력에 흠뻑 빠져 흥미를 더한다.
오늘(21일) 밤 방송되는 SBS Plus '여행말고 美행'에서는 패션과 낭만의 나라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난 채정안과 장희진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 가운데 채정안은 "이탈리아에는 잘생긴 남자만 있는 거 아니냐"고 주위를 살피며 끊임없는 이탈리아 예찬론을 펼친다. 장희진 역시 "(남자들 구경하러)골목으로 가보자"며 이탈리아 남자들을 향한 만남의 끈을 놓치 않아 눈길을 끈다.
두 여배우의 이탈리아 남자들을 향한 관심은 저녁식사 시간까지 이어진다. 이탈리아에서 사귄 여자 친구와 저녁 식사를 하는 도중에도 이탈리아 남자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인 것. 이에 희진과 정안의 이탈리아 친구는 "이탈리아 남자를 만나 볼래?" 라고 말했고 두 여배우는 긍정의 미소를 지어 웃음을 안긴다.
또 이들은 망설임 없이 '민낯'도 적극 공개하며 여배우만의 나이트 케어 꿀팁도 전한다. 채정안은 기본 클렌징을 시작으로 아이크림, 고농축 에센스, 진정 크림, 에센셜 오일, 수분크림 등 10종이 넘는 뷰티 제품을 끝없이 꺼내 바르는 모습을 보이며, 케어 시간만 족히 1시간을 투자해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을 경악케했다는 후문.
반면 장희진의 피부 관리비법은 세안 후 페이스 롤러를 활용해 붓기를 빼주는 것이 전부라며, 절친 채정안과 상반된 피부 관리법을 전한다.
채정안과 장희진의 '이탈리아' 핑크빛 스캔들과 시크릿 피부관리법 등을 전하는 '여행말고 美헹'은 21일(목) 밤 9시 30분 SBS Plus, 밤 11시 SBS funE, 22일(금) 밤 11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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