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의 차남 손 모씨가 기자가 됐다.
손씨는 서울경제신문 31기 견습기자 모집에 3차 합격했다. 이에 따라 손씨는 신체검사 등에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내년 1월 2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손석희 사장은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 이후 2013년 JTBC 사장으로 취임해 현재 '뉴스룸'을 진행 중이다.
손석희 사장의 아들 손씨는 서강대 국제한국학과를 졸업, 서강대에서 젊은이들의 선거를 독려하는 'V for Voting' 대표, 국제한국학과 과대표, '떠나도 괜찮아' 대표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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