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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21일 '쌍꺼풀 수술' 주제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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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오는 21일 오후 3시30분부터 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아름다운 눈! 매력적인 눈! 쌍꺼풀 수술'을 주제로 '해피eye 눈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성형안과센터 백지선 교수가 쌍꺼풀 수술의 개념과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흔히 쌍꺼풀 수술은 성형외과 전문의들만 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안과전문의들도 많이 시행하는 수술로 안과 세부영역 중 성형안과 분야에서 주로 담당한다.

특히, 윗눈꺼풀 피부가 늘어지는 안검이완증 혹은 눈꺼풀이 처지는 안검하수 등의 경우에는 미용적 문제와 함께 눈가의 피부가 짓무르거나 시야를 가리는 등 안과와 관련된 불편을 동반할 수 있어 기능개선을 위해서도 필요한 수술이다.

백지선 교수는 "전문가와 상의해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방식의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쌍꺼풀 수술 후에 눈이 잘 감기지 않는다거나 각막의 상처, 각막궤양 등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강의시간에 맞춰 오면 된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