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중국 국빈만찬 모습을 공개했다.
15일 김연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던 국빈만찬에 다녀왔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송혜교, 추자현-우효광 부부와 만난 모습이 담겨 있다. 검정 수트핏을 자랑하는 김연경의 즐거운 웃음이 눈길을 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 따라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의 주최로 한중 정상 국빈 만찬이 열렸다. 이에 올해 터키에서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의 상하이로 이적한 김연경도 초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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