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김영철과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 제아가 겨울 시즌송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로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다.
김영철과 제아는 오는 16일 MBC '쇼! 음악중심'과 17일 SBS'인가가요' 출연을 확정 짓고 유쾌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영철과 제아가 함께 부른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는 지난 9일 음원 공개 이후 '고백 안 할게, 뒷걸음질 치지만 마'등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는 솔로들의 모습을 위트 있게 풀어낸 가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각종 라디오 방송을 통해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입담을 뽐내고 있는 김영철과 제아는 SBS 라디오 러브 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크리스마스까지 음원 차트 순위 87위에 오르면 "사귀겠다"고 공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는 'Must Have Love(머스트 해브 러브)'를 작사, 편곡한 김이나와 김지웅과 함께 김영철과 제아가 각각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올 겨울 추위를 녹일만큼 따뜻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다.
경쾌한 에너지를 지니고 있는 김영철과 제아가 이번주 공중파 음악 방송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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