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인 배우 김성철이 훈훈한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교도소 단골 설명충 '법자'로 분하며 신인 답지 않은 연기력을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성철이 귀여운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김성철은 카메라를 향해 무표정으로 윙크를 보내는가 하면, 소품으로 얼굴의 반을 가린 채 장난끼를 드러내기도 하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드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2화 방송에서 이감된 뒤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여러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었던 김성철은 지난 밤 7화에서 재등장과 더불어 비하인드 컷이 공개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 아이스크림 봉지를 들고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등장한 김성철은 박해수에게 받았던 호의를 보답하며 활약을 펼쳤다.
바로, 목공장 작업반장 선거에 출마한 박해수가 교도소 뽕쟁이들의 표를 얻을 수 있도록 손을 쓴 것.
이어 김성철은 박해수에게 "제 목표는 형이 안전하게 여기 생활 마치는 거. 그거 하나에요. 저만 믿으세요. 형"이라고 말하며 든든한 브로맨스를 드러내기도해 더욱 훈훈함을 안겼다.
개성 있는 외모와 부드러운 목소리, 자연스러운 연기까지 더해져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 받고 있는 김성철이 재등장한 가운데, 박해수와 함께 어떠한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 분)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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