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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K, 찬바람에도 들뜸 없는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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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빠른 메이크업 위한 올-인-원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요즘 다시 사랑받고 있는 베이직한 아이템이 있다. 바로 RMK의 대표적인 아이템인 'RMK 메이크업 베이스'가 그 주인공.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에 쿠션이 등장하면서 간편하고 빠르게 완성하는 베이스 메이크업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메이크업 속도는 빨라졌을지 몰라도 퀵하게 베이스가 완성되는 만큼 지속력과 밀착력이 떨어져 자주 수정화장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러한 메이크업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다시 베이직한 기초제품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쿠션이나 파운데이션 전에 촉촉하면서 밀착력 있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주는 베이스 제품들의 인기가 빠르게 상승 중이다. 소비자 니즈에 맞게 피부 톤 보정을 해주는 컬러 메이크업 베이스부터 기본에 충실한 수분 베이스, 광을 내주는 펄 베이스 등 다양한 베이스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찬바람이 부는 요즘 같은 계절에는 들뜸없이 파운데이션을 밀착시켜주는 수분 베이스들이 큰 인기다.

실제로 RMK 관계자에 따르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이후 기존 RMK 상품내에서 파운데이션, 치크를 제치고 수량과 금액에서 'RMK 메이크업 베이스가 모두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RMK 메이크업 베이스는 로션 타입의 제품으로 수성 성분 70%로 보습효과가 높은 실크 에센스와 시어버터를 배합해 건조한 겨울철에 스킨케어를 레이어링 한 듯 메이크업 전 최적의 스킨을 만들어 준다. 코덕들 사이에서는 매끈한 피부 표현으로 유명해 '에그 베이스'로 불리는 제품이다.

또한 RMK 메이크업 베이스는 어떤 쿠션이나 파운데이션과도 잘 어우러지는 제품으로 사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하며, 들뜨기 쉬운 메이크업의 지속력과 밀착력을 높여준다. 피부 타입에 따라 수분보다 모공과 잔주름이 걱정이라면 같은 메이크업 베이스 라인인 'RMK 크리미 폴리쉬드 베이스 N'를 추천한다. 찬바람에 들뜬 메이크업이 고민이라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기초부터 탄탄히 잡아주는 베이스 제품들을 사용해보자.

yangjiy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