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씨네타운' 민호가 미국 보그지가 꼽은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자 12인'에 꼽힌 소감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샤이니의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국 보그는 지난달 '현존하는 섹시한 남자'라는 타이틀로 총 12명의 월드스타를 꼽았는데, 그 중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민호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민호는 "처음에 '내가 여기 왜 올랐지' 싶더라. 신기했다. 뽑아주셔서 감사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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