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용건과 유이가 '한끼줍쇼' 녹화에 참여한다.
11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유이와 김용건은 오는 31일 JTBC '한끼줍쇼'의 게스트로 출연해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뜻 깊은 한 끼를 먹을 예정. 이는 12월의 마지막날 이뤄지는 녹화로 유이와 김용건은 올해의 마지막 게스트가 됐다.
유이와 김용건은 지난해 MBC '결혼계약'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극중 김용건은 이서진의 아버지 역을 맡았으며 유이는 이서진과 사랑에 빠지는 강혜수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이번 '한끼줍쇼' 게스트 출연을 통해 김용건은 MBC '나 혼자 산다' 이후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게 됐으며 유이는 지난 6월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 출연한 뒤 반년만의 예능 출연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게 됐다.
한편 '한끼줍쇼'는 시민들의 집을 방문해 MC 이경규와 강호동, 게스트들이 팀을 이뤄 한 끼 식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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