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케어스는 차프렌즈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거주 소외계층 4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차케어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차프렌즈 봉사단 50여명은 이 기간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 41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 410kg과 포기김치 210kg을 전달했다.
송종국 차케어스 대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사랑의 나눔 행사가 매년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00년에 설립된 차케어스는 병원 IT사업, 의료시설을 포함한 특수시설 관리 서비스, 차맘스케어, 차실버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는 차병원 계열사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