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송지효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8일 tvN 단막극 'B주임과 러브레터'(극본 신수림 / 연출 윤현기)에 출연하는 송지효(방가영 역)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효는 사무실을 배경으로, 단정한 헤어 스타일의 모습이다. 극중 커리어우먼 답게 심플한 디자인의 셔츠와 재킷을 소화 했다. 밝게 웃고 있는 모습에서 송지효의 러블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컷에서 송지효는 다소 심각하면서도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어떠한 상황에 놓였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이처럼 송지효는 현장 비하인드 컷을 통해 여러 모습을 보여주면서 극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증폭시킨다.
송지효는 극 중 구두회사 내 커리어우먼이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자존감이 낮은 모태솔로 '방가영' 역을 맡았다. 송지효는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며 전작과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 송지효가 보여줄 변신에 방송 전부터 포스터, 티저 등 공개된 콘텐츠에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송지효가 출연하는 tvN 단막극 '드라마스테이지' 'B주임과 러브레터'는 '방가영'이 어느 날 갑자기 배달된 의문의 러브레터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담아낸다. 배우 송지효와 조우진 등이 출연하며 9일 밤 12시 tvN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