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케일라 알렉산더를 대신할 선수를 투입했다.
8일 WKBL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시즌 교체 외국인선수 레이첼 할리비(Rachel Hollivay)의 등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할리비는 9일 구리 KDB생명 위너스전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93년 미국 태생인 할리비는 2017 미여자프로농구(WNBA)에서 7경기 평균 4.9분 동안 1.3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삼성생명의 기존 외국인 선수 알렉산더는 지난 6일 열린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팀을 떠났다. 성실성은 인정받았지만 경기력이 따라주지 못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