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뉴이스트W의 훈훈한 모습이 공개됐다.
7일 퍼스트룩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뉴이스트W 화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화보 속 뉴이스트W는 특유의 짙은 감성을 드러냈다.
카메라를 응시 중인 뉴이스트W는 그윽한 눈빛으로 남성미를 발산했다. 흑백 사진임에도 빛나는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는 뉴이스트W의 훈훈함은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뉴이스트W는 "6년 만에 처음으로 시상식에 참여하고, 상까지 받게 되니 정말 꿈만 같다"며 "올 한 해 있었던 모든 순간들이 너무나 특별한 선물 같았다"고 행복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멋진 선물을 받을 수 있게 만들어준 팬분들, 많은 분들께 감사하고 있다. 이제는 여러분들께 선물이 될 수 있고 오래도록 행복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려 한다"며 앞으로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김종현은 "앨범을 낼 때마다 멤버들에게 가장 많이 한 말이 '매 순간 목숨을 걸자'였다"며 "항상 100%로 진심을 담아야만 넘어지지 않을 수 있는 것 같다"며 리더로서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최민기는 국내 단독 팬미팅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온통 핑크빛으로 물든 관객석을 보자마자 눈물이 왈칵 날 뻔했다"며 "영원히 기억에 남을 황홀한 순간이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뉴이스트W는 지난 10월 앨범 'W, HER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