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로봇이아니야' 유승호과 '로봇' 채수빈과 첫 만남을 가졌다.
6일 MBC 드라마 '로봇이아니야'가 첫 방송됐다.
김미규(유승호)는 홍백균(엄기준) 박사로부터 인간형 로봇 '아지3'를 홍보하는 영상을 받았다.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
이에 김민규는 홍백균의 연구실을 찾아갔다. 오래된 공장인듯 허름한 모습에 김민규는 당황했다.
이어 로봇 아지3(채수빈)이 나타났다. 김민규는 "인간이 어디서 로봇인 척 하냐"며 웃었지만, 아지3는 옷을 벗으며 자신이 로봇임을 증명했다. 김민규는 "진짜 로봇이네"라며 경악했다.
아지3는 "가슴의 전지로 움직인다. 충전 가능하다. 팔은 30kg까지 감당 주식 회계 업무 외국어 등 20여가지의 기능도 있다. 많은 사용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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