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전문교육기업 edm에듀케이션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edm에듀케이션은 유연 근무 시행, 출산지원제도, 육아휴직제도 등 임직원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edm에듀케이션은 경조사 지원, 명절 지원, 건강검진, 자녀교육비 지원 등 복리후생제도를 완비하고 있다.
특히 edm에듀케이션은 매년 5월 임직원 자녀를 회사에 초청하는 'ed:m&kids' 행사 등 가족 친화적인 사내 행사를 개최하며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향상됐다.
또, 조기 퇴근, 휴가 선물, 책 구입 등 특별한 쿠폰을 활용해 직원들이 자신이 필요한 복지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모님 생일 케익 구입비를 지원하는 '마마파파 알럽유'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운영하며 가족 친화적인 기업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edm에듀케이션 노동완 대표는 "유학, 어학연수, 교육 등 고객이 꿈을 이루도록 돕는 edm에듀케이션의 목적처럼 직원들도 회사와 가정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면서 "가족친화적인 제도와 다양한 복지 혜택으로 사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들에게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 장관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공공기관을 인증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여성가족부는 일, 가정 양립으로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고, 기업이 창의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인증제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