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공식 모바일 게임 사전 예약 참가자 수가 4시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펍지주식회사와 텐센트는 지난 11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가칭)' 개발 소식을 전했다. 이후 텐센트는 12월 1일 '텐센트 게임 카니발'을 개발 중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 이름을 '절지구생 전진출격'으로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날 12시 경 시작된 사전 예약은 4시간 만에 참가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고 5시간 만에 12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기세대로면 3일 내에 사전예약 수 1천만 명을 넘어서리라 예상된다.
'절지구생 전진출격'은 티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이며 원작과 마찬가지로 유저 100명이 동시에 전투 가능한 64km 규모 전장을 구현했다.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해상 전투도 추가될 예정이다.
박해수 겜툰기자(caostra@gamto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