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3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셰프 이연복이 '프로시식러'로 등극하며 북한 음식 먹방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되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북한 요리사들이 총출동해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을 펼친다.
4대째 요리를 해온 모녀 요리사부터 탈북 1호 된장 명인과 제주도에서 북한식 초계탕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요리사가 선보이는 신기한 북한 음식에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요리 대결 심사위원으로 특별 출연한 셰프 이연복은 북한식 고추장으로 만든 매콤한 '돼지코 조림'을 시식한 후 감탄을 금치 못하고, 데니안 역시 무한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탈북 요리사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 북한 요리 대결은 3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희석, 박은혜가 진행하는 종편 최장수 프로그램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북한 출신 새터민들이 출연해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남북소통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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