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샤이니 민호가 남다른 승부욕으로 게임을 장악했다.
오는 2일 오후 방송될 SBS '마스터키' 8회에는 워너원 강다니엘-옹성우-하성운, 뉴이스트 JR, 김종민, 세븐틴 민규, 걸스데이 민아, 샤이니 키-민호, 이수근, 전현무, 오마이걸 효정이 출연해 심리전을 펼친다.
이날 민호는 첫 출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터키'를 찾기 위한 치열한 심리전은 물론, 매 순간 적극적인 모습으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전팀이 되어 전현무, 워너원 옹성우 등과 한 팀으로 게임 대결을 펼치게 된 민호는 팀원들의 조금 부족한(?) 게임 실력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전팀을 이끌며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또한 민호는 자신뿐만 아니라 같은 팀원이 게임 대결을 펼칠 때에도 전략을 세우는 모습을 보이며 팀을 도왔다는 후문.
녹화를 마친 워너원 하성운은 민호를 향해 "'마스터키' 에이스"라고 감탄하는 모습으로 민호의 활약을 예고했다. 게임마다 팀을 이끈 샤이니 민호의 남다른 승부욕은 2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마스터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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