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박원이 오는 2018년 1월 27일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세번째 단독콘서트를 펼친다.
싱어송라이터 박원의 세번째 단독 콘서트 '박원 콘서트'의 티켓 예매가 오늘 28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지난 7월 b-side 앨범 '0M'(제로미터)를 발매하며 인기를 입증한 박원의 단독 콘서트 '박원 콘서트'의 티켓 예매가 오늘 28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박원의 세번째 단독콘서트로 알려진 이번 '박원 콘서트'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메인포스터가 공개되었으며, b-side앨범 '0M'의 딥블루 컬러에 핫 레드가 더해진 강렬한 컬러가 담긴 포스터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올해 1월에 이어 2018년 1월에도 콘서트를 통해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박원의 행보에 음악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박원은 지난 9월 펼쳐진 두번째 단독콘서트 '박원 콘서트'에서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의 전석을 매진시키며 저력을 입증해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2018 박원 콘서트'에서는 b-side 앨범 '0M'의 수록곡들을 완벽히 선사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음악적으로 풍성한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원은 지난 7월 27일 b-side앨범 '0M'를 발매했으며, 오는 2018년 1월 2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오후 7시에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박원 콘서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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