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이 지상파를 제치고 동시간대 전체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23일(목)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두 번째 편의 시청률은 4.867%(닐슨 코리아/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 지상파, 종편, 케이블 전체를 포함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찍었다. 이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편에서 기록했던 최고 시청률 3.531%보다 약 1.3% 증가한 수치로 MBC에브리원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 한 것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최고 6.027%(닐슨 코리아/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는 기염을 뿜어냈다. 특히 40대 여성 순간 최고 시청률은 6.512%(닐슨 코리아/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올랐다. 순박한 핀란드 세 친구의 매력이 40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는데 성공했다.
MBC에브리원의 주 타깃인 2049 남여 시청률도 지상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49 남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2.825%(닐슨 코리아)를, 전국 기준 3.056%를 기록하며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통틀어 1위를 달성했다.
시청률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수능 당일임에도 불구하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방영되는 저녁 8시 30분부터 약 서너 시간 동안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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