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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승준, 제이에스픽쳐스와 전속계약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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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승준이 제이에스픽쳐스에 새 둥지를 튼다.

24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배우 이승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승준은 '막돼먹은 영애씨'부터, '나인', '비밀', '연애의 발견', '미생', '태양의 후예', '원티드', '아르곤' 등 유수의 작품을 통해 장르를 불문하고, 극에 재미를 더하는 연기부터 긴장감을 좌우하는 무게감있는 역할까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은 배우. 드라마를 비롯, 개봉과 촬영을 앞둔 영화까지 끊이지 않는 러브콜과 쉼없는 활동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제이에스픽쳐스 매니지먼트 측은 "이미 연기적인 역량은 물론 대중적인 신뢰와 호감을 고루 갖춘 완성형 배우인 이승준 배우와 새로운 시작을 함게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배우 활동에 있어 브라운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보다 활발하고 영향력있는 행보를 보여드릴 것. 이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배우와 소속사 양측 상호 발전 할 수 있는 관계로 좋은 모습 약속드리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와 기대를 전했다.

이승준은 현재 12월 4일 첫방송을 앞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의 주연으로 촬영에 한창이다. 이번시즌 역시 또 한번 업그레이드 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예정.

이승준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제이에스픽쳐스는 올해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부암동 복수자들' 등 연이어 큰 성공을 거둔 국내 굴지의 드라마제작사로 이다해, 윤소이, 윤현민, 소희정, 안우연, 박은석, 윤진솔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사업까지 확대, 전 분야 무한한 성장과 입지를 다지며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서 업계 영향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