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이 일본식 꼬치구이 쯔쿠네에 숯불 향을 입힌 '숯불완자꼬치'를 출시한다. 미니스톱은 일본식 선술집에서 고급 꼬치 메뉴인 쯔쿠네를 편의점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숯불완자꼬치'를 기획했다.
'쯔쿠네'는 다진 닭고기에 계란, 녹말을 뭉쳐 경단처럼 둥글게 만든 것으로 연골을 넣어 식감이 독특하고 간장소스 및 계란 노른자에 찍어 먹는 일본식 꼬치구이다. 미니스톱의 '숯불완자꼬치'는 쯔쿠네를 숯불에 직접 구워 숯불 향을 추가하고 달콤한 델리소스를 입혀서 새로운 맛을 구현했다.
미니스톱의 '숯불 완자 꼬치'는 닭고기를 80% 이상 사용하여 베어 물었을 때 입안 가득 느껴지는 고기향과 함께 닭고기연육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미니스톱 주식·핫디저트팀 조준호 MD는 "꼬치형태로 먹기 편하기 때문에 야식이나 안주로 안성맞춤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점수준의 다양한 패스트푸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