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스 엔이 화보에서 풋풋한 소년미를 발산했다.
빅스 엔은 패션 매거진 '쎄씨' 화보를 통해 캐주얼한 차림에 편안한 분위기로 풋풋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드러내며 무대 위 카리스마와 상반되는 모습으로 변신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에서 빅스 엔은 그레이와 블랙 컬러를 매치한 캐주얼웨어로 자연스러운 멋을 살렸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려 장난기 가득한 소년같은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번 화보는 빅스 엔을 비롯해 인기 스타들이 동참한 선행으로 심장병 어린이 후원 프로젝트인 '하트투하트'의 일환이자 재능 기부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빅스 엔의 재능 기부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전액 심장병 어린이 후원 프로젝트에 기부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빅스 엔은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과 순식간에 완판을 기록한 굿즈 콜라보에 이어 커플 화보로 선행 프로젝트를 장식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함께한 화보에서 블랙 컬러의 의상에 친근한 분위기로 훈훈한 케미를 전달하고 있다.
빅스 엔은 "팬분들께 받은 사랑만큼 저도 세상에 사랑을 전해야 할 때인 것 같아요"라며 이번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보에서 소년미를 발산한 빅스 엔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한 뮤지컬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최근 홍콩 현지 초청 러브콜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