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국내외 대세돌 세븐틴이 공중파 음악방송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1위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15일 오후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박수'로 1위를 거머쥔데 이어 지난 17일 KBS2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1위 2관왕에 등극했다.
이날 세븐틴은 두 번째 정규 앨범 '틴, 에이지(TEEN, AGE)'의 타이틀곡 박수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열정적인 무대로 대중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아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세븐틴은 한 번 더 1위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고 1위 발표 후 감격스러워하는 모습과 그들만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그룹 세븐틴에게도 특별한 숫자인 17일에 컴백 후 공중파 1위를 거머쥔 세븐틴은 소속사를 통해 "17일 날 1위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2017년도에 저희가 세븐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곡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드렸는데 많은 팬분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이어 "2018년도에도 캐럿들을 위해서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는 세븐틴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 담긴 1위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쇼 챔피언' 1위에 이어 공중파 음악방송인 '뮤직뱅크'에서까지 1위를 차지하며 1위 2관왕을 달성한 세븐틴은 새 앨범 '틴, 에이지'로 대중은 물론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 후 한터차트 일간차트 1위는 물론 빌보드 월드 앨범 1위, 오리콘 차트 주간 해외 음악앨범 차트 2위까지 휩쓸어 국내외로 가요계 큰 화제를 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새 앨범 '틴, 에이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세븐틴은 타이틀곡 '박수'로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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