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는 16일부터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타이어뱅크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들을 선정해 영화 관람권, 신세계 상품권 및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2017년 KBO리그 공식 타이틀 스폰서 타이어뱅크는 '천만 관중 돌파' 기원을 모토로 흥행 지원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진행했다. 각 경기별 티켓 이벤트는 물론 야구 직관이 어려운 소외 계층과 새터민들을 대상으로 '행복 프로젝트'를 2017년 한해 동안 진행해 약 1만1000명에게 프로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힘입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2년 연속 800만 관중 돌파라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또, 포스트 시즌에도 우승팀 예측 이벤트, 티켓 제공 이벤트를 진행해 흥행을 지원했다.
타이어뱅크는 올 한해 KBO리그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 동안 야구팬, 고객과 함께한 즐거움을 마지막까지 함께하기 위해 야구 국가 대표 응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2017년 야구의 즐거움을 마지막까지 함께 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 경영철학을 계속해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