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은 11월 셋째 주 목요일인 16일, 햇와인 '2017 보졸레누보'를 출시한다.
올해 GS리테일이 판매하는 보졸레누보는 전세계 판매 1위를 자랑하며 보졸레누보의 선구자라 불리는 '조르쥐 뒤뵈프'다.
올해 보졸레누보는 다양한 기후의 변화로 생산의 위기를 맞았으나, 최상의 포도를 얻기 위해 여느 해보다도 많은 이들의 노력과 염원으로 탄생되어 한층 더 기대가 되는 와인이다.
GS25는 햇와인인 보졸레누보를 기다리는 고객을 위해 올해도 보졸레누보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
와인이 대중화 되면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GS25는 이번 보졸레누보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와인을 지속 판매하고 있다. 특히 실제로 GS25 와인 매출은 전년 대비 2015년 21.4%, 2016년 23.5%로 매년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역시 지난 해 대비 25%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GS25가 지난 9월 칠레의 유명 와이너리 '콘차 아토로'와 손잡고 선보인 'NO.2 로만체(로만체 넘버2)'는 출시 후 현재까지 2달 동안 7만병이 판매되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입소문과 더불어 고품격 와인의 맛과 향에 베토벤의 명곡 로망스 No.2에서 영감을 얻은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콧의 명화 '봄날'을 레이블로 사용하여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호응을 얻은 것.
임현창 GS리테일 편의점 와인MD는 "햇와인인 보졸레누보는 소중한 오랜 기간 숙성하는일반 와인과는 또 다른 매력이 담겨 있는 와인"이라며 "신선하고 부드러운 보졸레누보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가까운 GS25, GS수퍼마켓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도록 전국 점포에서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