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11월 15일(수) 육군 제 9보병사단(부대명 백마부대)에 구운계란 2만 개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을 비롯하여 황대일 육군 제 9보병사단장이 참석하여 잔류물질 검출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란 농가를 응원하고 계란의 식품안전성에 대해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활동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은 농장과 유통과정 등 총 2번에 걸쳐 실시하는 안전검사에서 통과한 계란이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며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지난달 12일에는 홍콩 식품환경위생처(FEHD)의 최종승인을 받아 홍콩에 계란 9만 6천개를 수출하며 국산 계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단백질이 풍부한 완전식품 계란은 체력증진과 피로회복에 좋은 식품으로 군 장병들이 국방의 임무를 수행 하는데 있어 꼭 섭취해야할 식품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