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워너원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대세 그룹의 면모를 드러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는 낯익은 워너원 멤버들의 얼굴이 모습이 대거 전파됐다.
컴백 앨범 발매와 맞물린 시기 전세계에서 광고비가 가장 비싸다는 타임스퀘어 옥외 전광판 노출은 워너원 중국 팬클럽 연합의 통 큰 선물. 워너원의 데뷔 100일을 기념해 뉴욕 타임스퀘어 워너원의 얼굴이 12시간 연속 노출될 예정이다.
워너원 중국 팬클럽 연합은 공지를 통해 "저희는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로이터의 11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워너원의 데뷔 백일을 축하하고자 합니다"라며 "미국시간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속 방송할 예정입니다"라고 알렸다.
워너원은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14일 오전 7시 기준, 워너원의 새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 타이틀곡 'Beautiful'은 7개의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앞서 13일 워너원은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을 발매했다. 워너원의 새 앨범 타이틀 곡은 '뷰티불'이며 이를 비롯해 '갖고 싶어' '트와일라잇' 등 신곡을 포함 총 11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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