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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크리닝 400호점 돌파…"사회적 기업 역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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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전문 프랜차이즈 월드크리닝이 400호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월드크리닝은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 영통에서 400호점 기념 행사를 진행, 행사에는 한정남 월드크리닝 대표를 비롯해 월드크리닝 전속모델인 박미선이 일일점주로 변신하여 직접 서비스를 제공했다.

월드크리닝은 소자본 예비창업자에 맞춘 다양한 가맹점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게 특징이다.

코인론드리숍의 경우 편의점과 코인샵을 결합, 1시간이면 세탁에서 건조까지 고객이 직접 세탁을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며 코인숍 발생 매출의 100%를 점주가 가져갈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매장의 위치·상권·가맹점주의 자금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가맹점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해 선택권을 넓힌 것도 눈길을 끈다.

한정남 월드크리닝 대표는 "400호점을 발판으로, 소비 트렌드와 기술 변화를 따라가기 보다는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 대표 세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경쟁력 확대 뿐 아니라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