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가 속한 힙합 그룹 리듬파워가 컴백을 확정지었다. 크러쉬가 피처링으로 참여, 힘을 보탠다.
12일 가요계에 따르면 리듬파워는 11월 22일 신곡을 발매를 확정지었다. 제목은 '동성로'이며 아메바컬쳐에 함께 소속된 동료 크러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월 발매한 '방사능' 이후 약 9개월 만의 컴백. 이번 리듬파워의 신곡에는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멤버 행주가 최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 멤버 보이비와 지구인 역시 재조명 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게 하는 요소다.
이들은 다양한 공연으로 현장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활동을 이어오는 중. 바쁜 스케줄에도 작업을 놓지않고 꾸준히 진행했으며, 이 결과물을 드디어 내놓게 됐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크러쉬와는 어떤 시너지를 낼 것인지도 기대를 모으는 지점. 아메바컬쳐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음악적 교류를 이어왔기에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듬파워는 지난 2010년 데뷔한 팀. 최근 멤버들의 실력과 매력이 드러나며 뜨거운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팬들은 물론 대중의 응원과 지지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