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불운의 아이콘 이홍기의 '한정판 신발'이 고무대야에 입수했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불면 버라이어티 '밤도깨비'에서는 서울 완전치기 두 번째 방송이 공개된다.
지난 주 게스트 타이거JK의 합류로 화제를 모은 '밤도깨비' 팀은 수원편에 이어 이번 서울편에서도 팀을 나눠 '남의 신발 던지기' 게임을 진행했다. 타이거JK는 이홍기의 운동화로 바꿔 신어 대결에 나섰다.
결과는 이홍기의 패. 항상 게임이 있을 때마다 불운했던 이홍기는 이번 게임에서도 역시나 아끼는 운동화를 물이 가득 담긴 고무대야에 빠뜨리게 됐다. 이홍기는 연신 울먹이는 목소리로 "이거 한정판 운동화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외에도 '밤도깨비 시그니처' 물세례 벌칙을 수행하게 된 타이거JK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JTBC '밤도깨비'는 12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