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소사이어티 게임2'가 대망의 파이널 챌린지를 공개한다.
10일 11시 30분 tvN '소사이어티 게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그간 숨 가쁘게 달려온 원형마을에서의 생존게임, 그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되는 것.
높동과 마동에서는 각 마을 당 단 3명만이 파이널에 진출할 기회를 갖게 된다. 높동에서는 박현석과 김회길의 견제가 치열한 가운데 최종 TOP3가 결정될 전망이다. 무한 경쟁 체제였던 마동에서는 브레인들의 경쟁이 뜨거웠다는 후문. 파이널 진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온 손태호와 실전에 강했던 알파고 중 TOP3에 선발된 멤버가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날 파이널 챌린지는 총 3라운드로 진행된다. 각각의 라운드는 신체와 두뇌 능력을 모두 요구하는 게임으로 구성되며, 3라운드 중 먼저 2승을 거둔 팀이 최종 승리하게 된다. 강인한 체력, 비범한 두뇌, 최고의 팀워크를 뽐내며 최종우승을 차지할 마을은 과연 어디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2명의 '소사이어티 게임2' 참가자들이 모두 원형마을에 다시 모인다. 파이널 챌린지를 보기 위해 11인의 탈락자들까지 오랜만에 원형마을을 찾았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과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담까지 더해져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높동과 마동 중 최종 우승팀이 공개되는 tvN '소사이어티 게임2' 마지막회는 오늘 10일 밤 11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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