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하고 있는 걸그룹 에이프릴 스페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가 목표금액을 100% 달성했다.
에이프릴은 지난해 멤버 채경과 레이첼이 합류하고 6인조로 재편한 이후 화보캘린더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전세계 팬들의 참여로 프로젝트를 성공시킨바 있다.
에이프릴 멤버들은 "지난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화보캘린더에 대한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에이프릴의 더 다양하고 색다른 화보를 보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으로 이번 스페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에이프릴 스페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는 전세계 팬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는 화보집의 명예제작자로 이름을 올릴 수도 있고,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서 에이프릴 멤버들과 함께 하는 신년파티에도 초대될 예정으로 알려져 팬들의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에이프릴 멤버들을 캐릭터로 형상화한 디지털 토이 스탬프들도 함께 제작이 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번 에이프릴 스페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를 기획한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에이프릴 스페셜 화보집은 무엇보다도 팬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이니 만큼 전세계 팬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할 것이다. 또한, 이번 화보집을 통해서 소녀의 이미지를 벗어난 에이프릴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프릴 스페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되며, 화보집이 제작되는 과정을 전세계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