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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임직원과 함께하는 '선유도 가꾸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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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지난 7일 이완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 공원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선유도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영등포구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획일적이고 지루한 방식에서 벗어나 이벤트까지 곁들여져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즐기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완신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선유도 공원 내 노후화된 전망대 난간을 도색하며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공원 내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제출하면 영화예매권, 커피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을 나눠주는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롯데홈쇼핑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며, "나들이 장소로 유명한 선유도 공원을 많은 임직원이 직접 정화해 더욱 의미 있게 진행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6월 롯데홈쇼핑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릴레이'를 통해 마련된 6,700만원을 영등포구청 별관 내에 조리시절 '희망수라간'을 건립하는 데에 지원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94회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해 총 12,684개의 반찬을 만들어 영등포구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정기적으로 전달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