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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퀘스천' 윤시윤 "인형홀릭日남, 나를 돌아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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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윤시윤이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나를 향한 빅퀘스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시윤은 "인형과 사랑하는 일본 분이 느낌이 쎄할 정도로 인상깊었다. 결국 내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고 나와 함께 해줄 수 있는 존재가 곧 내 짝이라는 그분의 얘기를 듣고 많은 걸 느꼈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많았다"고 밝혔다.

'나를 향한 빅퀘스천'은 '나는 행복한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등 인생의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가치를 찾고자 하는 다큐멘터리다. 짝 부부 일 등 인생의 가장 기본적인 관계에 대한 세 가지 테마를 가지고 행복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배우 윤시윤 장현성 김상호가 프리젠터로 참여한다. 작품은 1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