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지난 7월 첫 선을 보인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헬로 빙그레'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헬로 빙그레' 냉동 볶음밥 신제품은 '토마토 계란 볶음밥', '파인애플 새우볶음밥', '차돌김치 볶음밥', '대패삼겹 볶음밥', '닭갈비 볶음밥'의 5종으로 출시 됐다. 이번 신제품 역시 헬로 빙그레'의 가장 큰 특징인 큼직한 원물을 사용, 씹는 맛을 극대화 했으며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거나 프라이팬에 볶아서 먹을 수 있다. 헬로 빙그레 냉동 볶음밥은 파우치 형태로 포장되어 있으며 제품당 400~450g이 들어있어 2인분 분량이다.
헬로 빙그레는 지난 7월초 출시 이후 편의점, 슈퍼, 온라인 등에서 5만개 이상 판매 됐다. 최초 온라인 채널인 G마켓을 시작으로 옥션, 티몬, 위메프에 입점했으며 8월부터는 롯데슈퍼, 미니스톱, 익스프레스365 등의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헬로 빙그레를 혼자 먹는 혼밥족들의 영양밸런스를 생각하고 더 나아가 고객에게 따뜻한 한끼 집밥을 먹는 듯한 느낌을 더해주는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 출시로 제품 라인업 강화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