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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를부탁해3' 손연재 "동갑 연예인 중 수지가 가장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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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손연재가 '화장대를 부탁해3'에 출연한다.

오늘(7일) 밤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3'에서 煎 국가대표 리듬체조 출신 손연재가 출연해 아기 피부같이 뽀얀 민낯부터 리듬체조 선수 출신다운 댄스 실력까지 아낌없이 공개한다.

본 방송에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촬영에서 손연재는 '화장대를 부탁해3' 출연진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등장했다. 특히 MC 청하는 '화장대를 부탁해3' 특급 게스트 출연에 "지난 주에 이어 여전히 TV를 보는 기분"이라며 손연재를 바라봐 모두를 웃게 ?다. 손연재 역시 "저 또한 TV를 보는 기분"이라고 말하며 오랜만에 하는 방송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히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화장대를 부탁해3' 게스트라면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뷰티 프로필 코너에서 손연재는 1994년생 동갑내기 연예인 중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수지를 꼽기도 했다. 그는 "정말 좋아한다"고 수줍은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이날 공개된 손연재의 선수시절 프로필을 스튜디오를 대혼란에 빠트렸다. 신장 165cm, 체중이 37kg이라는 손연재의 국가대표 프로필이 공개되자 모두가 놀라움을 표했다. 손연재는 "저러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을 거예요"라고 장난스럽게 웃어 보이며, 해당 체중은 중학교 시절이었다고 프로필을 정정했다. 손연재는 "실제 올림픽 출전 당시 47에서 49kg 몸무게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일상이 담긴 셀프 카메라 역시 알차게 채웠다. 모두가 궁금해하는 뷰티팁과 민낯, 운동법 최근 푹 빠진 취미 생활까지 손연재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손연재의 사랑스러운 긍정 에너지와 역대급 승부를 자랑하는 뷰티 배틀까지 알찬 재미가 가득 담긴 '화장대를 부탁해3' 방송은 오늘(7일) 밤 9시 패션앤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