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온㈜는 최적의 영상을 보여주는 풀 HD급 블랙박스 'MDR-F430'을 3일 출시했다.
MDR-F430은 안전운전 지원기능인 차선이탈 및 앞차출발알림 등 GPS 기반의 ADAS가 탑재되고 Full-HD 전방 녹화, HD 후방 녹화가 지원되는 2채널 블랙박스이다
동급 최고의 이미지 센서인 소니 Starvis Exmor R IMX291기반으로 엠피온의 영상 최적화 기술인 '인텔리비젼' 기술을 적용해 빛의 밝기를 자동으로 감지, 어두운 야간 및 새벽에서도 빛의 밝기에 자동으로 반응하면서 24시간 동안 최적의 영상을 보여준다.
또한, 주차녹화 시간을 효율적으로 연장하는 타임랩스 기술이 적용되어 64GB 기준 최대 120시간 까지 연속 주차 녹화가 가능하며, 고온에서 기기를 보호하고 차량배터리가 과방전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기준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동작이 종료된다.
엠피온 관계자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블랙박스 제품인 MDR-330/340 시리즈가 업계 최고급인 QHD영상화질을 바탕으로 신호등 인식과 같은 블랙박스 이상의 기능을 소개해 블랙박스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으며, MDR-F430에서 선 보이는 '인텔리비전'은 고객들에게 지금까지 블랙박스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한 차원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제품을 통해 하이패스 시장에서 혁신의 아이콘인 엠피온이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제품 혁신을 주도 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추가 모델을 출시하여 풀 라인업을 갖춰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