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신지수와 작곡가 겸 음악프로듀서 이하이의 결혼식 본식 모습이 공개됐다.
신지수는 3일 오후 7시 서울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1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으며, 스포츠 아나운서 정용검이 사회를,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윤시윤, H유진이 축가를 불렀다.
황인영, 박희본, 최다니엘, 한상진 뿐만 아니라 특히 연예계 사조직 '하미모' 멤버인 신지수의 결혼식에는 연예계 대표 여배우유선, 박수진, 김성은, 한지혜 등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 후 '더써드마인드 스튜디오' 측은 신지수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한층 더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신부' 신지수는 환한 미소로 행복한 마음을 보였다.
또한 한상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수야 잘살아~신부입장전. 기혼되기전 마지막 샷"이라는 글과 함께 환하게 웃으면 브이포즈를 취하고 있는 즐거운 신부 신지수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피트니스모델 김현지 역시 "완전 귀여운 지수 언니 커플의 결혼식"이라며 "귀엽고 행복해보였던 그리고 감동적인 은진 언니 축사까지 예쁜 결혼식. 그리고 오랜만에 본 반가운 언니들까지. 언니 알콩달콩 예쁘게 살길 기도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박수진. 이연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식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신지수는 신지수와 이하이는 베트남 다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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