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추적 스릴러 영화 '반드시 잡는다'(김홍선 감독, AD406 제작)가 메인 예고편 공개 직후 9시간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 횟수를 돌파했다.
'반드시 잡는다'가 1차 예고편에 이어 메인 예고편을 공개, 100만이 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11월 최고 기대작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일 공개된 '반드시 잡는다' 메인 예고편은 공개 9시간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메인 예고편은 지난 1차 예고편에 이어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네를 가장 잘 아는 터줏대감 심덕수(백윤식)와 30년 동안 범인을 쫓았던 전직 베테랑 형사 박평달(성동일)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심도 있게 풀어내며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특히, '끝까지 쫓아가서 그놈 반드시 잡는다'라는 카피는 평범한 소시민 캐릭터인 덕수와 그리고 평달의 의지를 드러냈다. 여기에 1차 예고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심덕수와 박평달의 장난스러운 모습은 두 배우의 완벽한 콤비플레이와 꿀케미를 짐작하게 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다. 백윤식, 성동일, 천호진, 배종옥, 조달환 등이 가세했고 '기술자들' '공모자들'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반드시 잡는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