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K-POP 레전드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앨범에 멤버 규현이 참여했다.
오는 11월 6일 정식 발표를 앞둔 새 앨범 'PLAY'는 슈퍼주니어의 음악적 색깔을 만날 수 있는 총 10곡으로 구성되었으며, 규현이 참여한 노래는 '예뻐 보여 (Girlfriend)'와 '시간 차 (Too late)' 2곡으로, 이는 모두 지난 5월 25일 규현의 입대 전 일찌감치 녹음을 마무리 지었다.
그 중 '예뻐 보여'는 청량감 있고 트렌디한 신스(Synth)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가까운 이성 친구에게 설렘을 느끼는 순간을 재치 있는 랩으로 표현하며 곡의 재미를 더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랑을 놓치고 후회하는 남자의 감정을 담은 '시간 차'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후반부에 고조되는 강한 드럼 사운드에 규현의 애절한 음색이 조화를 이뤄 듣는 이의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슈퍼주니어는 오늘(2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Black Suit'(블랙수트)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1월 6일 정규 8집 앨범 'PLAY'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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