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송중기 신혼여행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송혜교, 송중기 부부가 2일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2일 "송혜교, 송중기가 오늘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유럽으로 출국했다. 여행 기간이나 신혼여행지에 대해선 모두 비공개다"라고 밝혔다.
앞서 송혜교, 송중기 측은 언론에 신혼여행지만 유럽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이후 모든 것은 비공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는 오롯이 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이유라고 해석됐다.
그래서 이날 두 사람의 출국 소식도 인천공항에서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네티즌들에 의해 알려지게 됐다.
한편 송혜교, 송중기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신접살림은 송중기가 지난 1월 마련한 이태원 단독주택에서 시작한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