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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축포' 이재성, 클래식 36R '최고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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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36라운드 '최고의 별'은 전북 현대 역사에 다섯번째 별을 수놓은 이재성이었다.

이재성이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일 밝혔다. 이재성은 지난달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제주와의 36라운드에서 결승포를 터뜨리면서 팀의 3대0 승리 및 통산 5회 우승에 일조했다. 이재성은 36라운드 MVP 뿐만 아니라 이동국 이승기 신형민 최철순(이상 전북 현대) 주니오 에반드로(이상 대구) 윤영선(상주) 이진형(인천) 이명주(FC서울)와 함께 라운드별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전북은 36라운드 베스트팀, 베스트매치는 포항-대구전이 선정됐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는 백성동(수원FC)이 라운드별 MVP에 뽑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