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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작가, '신부' 송혜교 손 꼭 잡고 "17년지기의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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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조선희 사진작가가 송혜교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31일 조선희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혜교의 결혼을 축하했다. "나의 남미여행이 몇달전에 티켓팅이 다 되어버린 관계로(꼭 간다는 의지로!?) 겨우겨우 손 한번 꽉잡고 공항으로"라고 운을 뗀 조 작가는 "그녀와 난 꽉 채운 17년지기 그녀는 항상 나보다 마음 넓은, 속깊은 동생이고친구였다~~ #고맙다"고 말하며 송혜교의 손을 꽉 잡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비바람 함께 맞으며 성장해 온 그녀의 결혼식! 내 결혼식도 떨리지 않았는데.. 왠지 내가 너무 떨렸다.. 진짜 손과입술이 바르르.. 그와 그녀, 마이마이 행복하길~ 멋지고 이쁜 아기도 마이마이~~"라는 축하를 덧붙였다.

조 작가와 송혜교는 오래전부터 사진작가와 모델로서 인연을 쌓아오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는 '송송커플' 송중기-송혜교가 결혼식을 올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