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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겨울 감성"…어반자카파, 신곡 티저 공개 '11월8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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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어반자카파가 오는 11월 8일, 약 6개월만에 컴백한다.

국내 대표 감성 발라드 그룹 어반자카파가 오는 11월 8일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를 발매한다. 또한 오늘 31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가요계 대표 실력파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가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발매를 앞두고 이미지 티저를 공개하면서 신곡에 대한 본격적인 예고를 시작했다.

어반자카파의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한 겨울 감성을 자극할 곡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곡 제목과 함께 공개된 이미지 티저는 겨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차분한 모노톤에 곡 제목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와 함께 어반자카파의 세 멤버들이 각자 다른 곳에 시선을 두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이제는 결성 9년차인 어반자카파는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 홍일점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자신들만의 음색을 보여주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특히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통해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해 5월 미니앨범 '스틸(Still)'을 발매하며 주요 음원차트를 올킬하는 성적을 거두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어 지난 해 8월 빈지노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과 올 5월 발표한 싱글 '혼자'로도 연이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진정한 국민 그룹으로 저력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앨범 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OST '그런 밤'과 드라마 '도깨비'OST '소원'으로 인기를 모으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1월 4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을 개최한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