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이승엽 부산 감독대행 "분위기 이어간 것이 고무적"

by

"분위기 이어간 것이 고무적이다."

이승엽 부산 감독대행의 말이다. 부산은 29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아산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최종전에서 1대1로 비겼다. 부산은 FA컵 포함, 4경기 무패행진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 감독대행은 "분위기가 안쳐지게 이어간 것이 고무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은 아산-성남전 승자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 감독대행은 "세팀까지 가능성 열어두고 있다. 그동안 해왔던 패턴 이어갈 것이다.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봐서 선수 구성 어떻게 할지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2주간의 준비기간에는 "부상자들이 회복할 수 있는 기간을 얻었다. 아산, 성남도 그 쪽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 철저히 준비하겠다. 2주 동안 분위기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부산=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