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25일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측은 방송에 앞서 티저를 공개했고, 이 영상에는 양지원의 일상을 담고 있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양지원은 유니폼을 입고 녹즙을 배달하고 있다. 그룹 해체 이후 힘든 생활을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 데뷔한 스피카 멤버 양지원은 지난 2월 스피카 해체 후 녹즙 배달원으로 취직했다. 그러던 중 양지원은 가수의 꿈을 위해 '더 유닛' 출연을 결정했고, 지난달 다른 연습생과 동일한 조건으로 오디션에 응시했다.
한편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 전체를 대상으로 가수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